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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월세 계약시 떠오르는 것이 있으신가요?  막연히 몇 가지만  떠오르시나요?  그렇다면 반드시 아래 내용을 확인하세요. 당부드립니다. 원룸 계약은 500~1000만원 대의 큰 계약입니다. 방이 작고 초라하다고 대충하면 크게 후회할 것입니다.

 

 

 

 

 

 

 

 

 

 

 

원룸 계약 절차 및 과정

 

 

자취해 하는데 막막하시죠? 처음이라 더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어렵지 않습니다.  원룸 계약 과정 및 절차에 대해 배우면 쉽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아래의 요약 내용을 살펴보세요.

 

 

 

 

 

 

✅ 원룸 계약과정 요약

 

1️⃣중개사와 방 보기 + 가계약금 지급

2️⃣중개사를 통해 주인과 합의 + 방결정

3️⃣계약서 작성 + 계약금 지급 + = 계약완료

4️⃣집주인에게 잔금 지불 + 중개사에게 중개수수료 지급 후 입주 = 계약기간 시작

 

 

 

 

 

위의 내용을 봤을 때, 막연한게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아래 내용을 꼭 읽어주세요. 우선 방을 살펴봐야 합니다. 그래서 미리 연락한 중개사와 약속한 시간에 함께 방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후 중개사를 통해 집주인과 합의 후 방을 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중개사와 만나기 전 반드시 계약 조건에 대해 먼저 알려야 합니다. 사전에 문자로 내가 원하는 위치보증금과 월세, 관리비, 계약기간, 이사날짜 정도를 알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집주인과  방이 정해지면 문자로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합니다. 중개사에게 문자로 정리해서 확인하면 됩니다.  이유는 구두로 확인하면 실수가 생깁니다. 또한 문자로 자료를 남겨두어 추후에 생길 문제를 대비하는 것입니다.

 

 

 

 

 

방 정한 후 확인문자 예시

 

계약기간:2024년 5월 20일 ~ 2025년 5월 20일

이사날짜: 2024년 5월 20일

보증금: 1000만원

월세:40만원

관리비: 10만원(전기와 가스는 별도)

가계약금: 10만원

계약금:90만원

 

 

 

 

 

 

 

 

 

 

 이제 정해진 방을 계약하는 과정과 필수지식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원하는 방 선택 및 가계약금(=이 집은 내꺼야!)

만약 내가 제시한 조건에 맞는 방을 찾았다면 잡아야합니다. 그런데 경쟁자가 많습니다. 원룸을 구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는 의미죠. 그래서 가계약금을 지불해서 이 집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지도 말고 다른 사람과 계약도 하지 말라는 요구를 하게 됩니다. 기억하세요. 가계약금은 계약을 하지 않았을 경우 돌려 받을 수 업습니다. 이유는 나로 인해 다른 사람과 계약할 기회를 포기한 것에 대한 비용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가계약금= 월세의 하루치 X 계약까지 남은 기간

여기서 조건은 보증금, 월세, 관리비, 위치, 집 상태에 대한 조건을 말합니다.

 

 

 

 

 

 

2️⃣계약서 및 계약금

내가 찾은 집이 마음에 들면 계약을 하게됩니다. 계약은 집주인을 중개사와 함께 만나 진행합니다. 이때 계약금을 지불하게 됩니다. 계약금은 보통 보증금의 10%정도 지급합니다. 이 돈도 가계약금과 마찬가지로 계약대로 입주하지 않으면 돌려 받을 수 없습니다. 

 

 

보증금이 1000만원 이라면 100만원이 계약금이 됩니다. 그런데 가계약금을 10만원 지불했다면 보통 이 금액도 제외한 90만원이 최종 계약금이 됩니다.

 

 

 

 

 

 

 

 

 

 

 

 

 

 

3️⃣잔금 및 입주

잔금은 보증금에서 계약금을 제외한 금액입니다. 이 것은 계약 이후 원룸으로 이사하는 날 집주인에게 지급하게 됩니다. 잔금을 지급한다는 것은 계약을 이행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4️⃣중개수수료 지급

집을 찾고 계약하는 것을 중개인이 도와주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비용으로 지불하는 금액입니다.  중개수료료는 계산방식이 정해져있습니다. 거래금액에 법적 중개수수료율을 곱한 값이 중개 수수료가 됩니다.